Project Description

●도서명┃거꾸로 읽는 교회사 – 역사 속 교회의 초상들
●저자/역자┃최종원
●출판사┃복있는 사람
●발행일┃2025년 5월 19일
●가격┃19,500

※갓피플몰(https://mall.godpeople.com/?G=9791170832638) 도서소개 글 발췌

●도서소개:
그리스도인 역사학자 최종원 교수의 거꾸로 읽는 교회사
“오늘의 교회는 어디에서 길을 잃었는가,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 강영안, 김기석, 배덕만 추천

이 책 『거꾸로 읽는 교회사』는 기독교 역사를 ‘거꾸로’ 된 시선으로 읽어 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교리와 신학 형성 중심의 전통적 교회사와는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그동안의 교회사 연구는 교회가 실제 역사 속에서 사회와 맺어 온 관계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했다. 이 책은 교회사를 교회와 사회의 상호작용 기록으로 보고, 교회가 사회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교회사에서 선정한 스무 개의 주제를 통해 각 시대 교회가 사회적 변화와 도전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여준다. 낯선 주제와 익숙한 주제가 혼재하지만, 모든 주제는 사회라는 거울에 비추어 볼 때 새로운 의미를 드러낸다. 거울 앞에 선다는 것은 성찰을 의미하고, 성찰은 불편함과 당혹감을 동반한다. 본문을 살피는 가운데 기존 통념이 무너지거나 깊은 회의가 드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역사의 진실과 사회 현실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기록함으로써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깊은 이해와 성찰의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 준다”

이 책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반사회적인 모습으로 비치는 제도 교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 사이의 깊은 괴리를 그대로 드러낸다. 교회는 본래부터 이상적인 공간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완전해지지 않을 것이다. 교회는 넘어지고, 갈등하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며, 그 발자취가 바로 교회사다.

이제 독자들은 낯설고 불편한 교회의 역사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 여정은 거칠고 친절하지 않지만, 그 끝에 다다르면 교회를 다시 보는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 과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의 시선에 따라 재해석되는 것이며,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인 것이다.

●차례:
들어가는 말_ 역사의 거울에 비친 교회의 초상들

1부 낯설게 보기
01 성경, 너무나 정치적인 책 | 제임스 1세는 왜 성경을 새로 번역했을까?
02 예배와 기독교인의 지표 | 청교도들이 신대륙으로 떠난 이유는?
03 『온전한 낚시꾼』과 온전한 기독교인 | 기독교인이 낚시를 배워야 할 이유
04 혁명의 시대 속 교회 | 기독교는 혁명에 반대해야 하나?
05 메소디즘과 노동자 계급 | 자본가의 그리스도와 노동자의 그리스도

2부 지성과 반지성
06 ‘신학’과 학문의 자유 | 탄핵당한 학문의 여왕
07 종교의 주술성과 탈주술성 | 개신교를 사로잡고 있는 주술성은?
08 루터와 한나의 ‘읽는다는 것’ | 읽기는 해방을 향한 첫걸음이다
09 유사과학과 유사종교 | 이상하고 별나지만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10 기독교 반지성주의 | 반지성주의의 반대는 지성주의가 아니다

3부 사회의 거울 속 교회의 자리
11 공교회성과 섹트 | 기독교는 자기 완성의 종교가 아니다
12 평화와 폭력 | 그리스도의 평화는 과연 존재했는가?
13 패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회 | 2025년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다고?
14 국가와 교회 | 가이사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15 세속화 테제 재고 | 크리스텐덤의 쇠퇴는 기독교의 실패가 아니다

4부 모색과 돌파구
16 가톨릭과 개신교 공동의 유산 | 성인 대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
17 본회퍼와 새로운 교회 | 주변인, 나그네, 이방인으로서의 교회
18 여성 참정권 운동과 기독교 | 교회 안 여성은 동등한 인간인가?
19 소수자와 종교 | 차별금지법은 교회의 결정적 문제인가?
20 전통의 현대화 | 아조르나멘토,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나가는 말_ 계몽을 대체하는 것은 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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