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도서명┃죽을 때까지 유쾌하게
●저자/역자┃김혜령
●출판사┃IVP
●발행일┃2024년 12월 30일
●가격┃16,800

※갓피플몰(https://mall.godpeople.com/?G=9788932823102) 도서소개 글 발췌

●도서소개:
약해진 자들과 동행하는 삶의 해석학
노년, 질병, 약해짐 속에서
‘인간’을 다시 질문한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아버지와 저자인 딸의 동행기. 이 동행에서 “아버지도 살고 나도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해석학’이다. “‘어떻게 삶을 해석해 낼 수 있느냐’가 우리가 서로를 대하는 돌봄의 방식과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질문한다. ‘아버지는 왜 정처 없이 밖을 배회하는가’ ‘대소변 실금에 대한 혐오는 정당한가’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지배 질서는 무엇인가.’ 이는 결국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이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죽을 때까지 유쾌하게』는 철학·신학·사회학을 경유해 ‘인간’을 다시 질문하는 “생존의 해석학”적 작업이다. 지난한 일상에 두 발을 딛고 철학적 사유를 펼치는 몸짓이다. 그 치열하고도 유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차례:
들어가는 글: 죽을 때까지 살아 있는 존재

1. 배회의 병 치매: 안과 밖을 순환하다
2. 우스꽝스러운 옷차림이 내게 질문을 합니다
3. 모든 기억이 사라진 자리, 가부장제가 남았다
4. 가장 미안한 사람들, 그러나 미안함의 이유를 다시 물어야 한다
5. 치매 환자의 슬기로운 사회생활
6. 가장 고마운 사람들, 그러나 고마움의 이유를 다시 물어야 한다
7. 돌보는 자의 신학: 하나님을 달리 이해해야, 사람도 달리 바라볼 수 있다
8. 똥의 신학: 접촉을 허락하실 때까지
9. 만약 내가 치매에 걸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