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는 지난 주일(7/19) 예비 모임을 시작으로 주일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고, 신앙 공동체 안에서 우정을 북돋우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오늘 7월 26일, 오후 2시에 나들목에서 <출발: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꿈>이라는 주제로 모였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첫 모임에 기대를 가지고, 김재원(6), 안찬희(6), 윤다연(6), 정선우(6), 강라엘(4), 김은수(4), 박이한(3), 박이진(1) 어린이가 참석하였습니다. 나이대가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지만, 오랜만에 모여서 함께 이동하고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들목에서 먼저 찬양과 기도로 모임을 열었습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썼고, 간단한 오프닝 순서를 마치고 외부로 이동하였습니다. 상동호수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책, 말씀 나눔, 그림그리기, 놀이터 놀이 등으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호수공원 분수광장으로 걸으며 연못에 사는 물고기와 거북이를 관찰하고, 세잎 클로버와 이름은 모르지만 별 모양의 아주 작은 예쁜 꽃을 보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분수광장 벤치에 자리를 잡아, 이사야서(11:6-9, 65:17-25)를 돌아가며 읽고,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평화의 세상’을 보았습니다. 소와 곰이 같이 풀을 뜯고(사11:7),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놀며(사11:6) 그들을 어린이가 끌고 다닙니다(사11:6).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는 해치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65:25).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향을 넘어서는 평화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 자신이 생각하는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8월 한 달간, 평화와 관련한 성경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우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