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오순절 후 열번째 주일이었던 8월 6일, 생태활동가 최병성 목사님께서 24년간 연구하신 시멘트와 산림 주제로 설교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 주제는 ‘시멘트’였습니다. 우리나라 시멘트의 발암물질 함유량(6가크롬, 라듐 등)은 일본, 중국에 비해 매우 높은데, 그 이유가 시멘트 공정에 있는 1450도 육박하는 소성로에서 폐타이어나 쓰레기를 함께 태우기 때문입니다.
창조의 아름다움을 지키고자 홀로 24년간 자리를 지키신 최병성 목사님의 삶을 듣고 신앙의 형태가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부 주제는 산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호주의 주요 산불이유인 고열과는 거리가 먼데도 대형산불 발생하는데, 그 이유가 침엽수 중심 숲가꾸기 산림정책 등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여 혼란스러웠지만, 창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홀로 24년간 걸어가신 최병성 목사님의 영성을 발견하고는 이내 신자의 책임과 특권을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피하고 싶으셨겠지만 한사코 자신의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으셨던 최병성 목사님께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신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