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건작연 강단교류주일(4.27, 전주 복음자리교회와 교류)

4월의 마지막 주일이었던 27일, 예인교회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이하 ‘건작연’)이 주최하는 강단교류주일르 진행했습니다.

건작연은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대안적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들의 연합으로 ‘민주적 교회 운영’, ‘투명한 교회 재정 운영’, ‘성도 중심의 교회’, ‘예배만을 위한 전용 공간 갖지 않기’ 등을 지향하는 교회들의 연합입니다.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역자 중심의 연합이 아닌, 교회와 교회, 성도와 성도의 연합과 연대가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연합체로서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실행위원회와 연합주일예배, 그리고 1년에 두 차례 건작연 소속 교회 간 설교자가 상호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며 교제하는 강단교류를 진행합니다. 교회 사정이 서로 다르지만, 가능한 교역자가 아닌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해 전반기 강단교류는 전주에 있는 복음자리교회와 상호 방문하였습니다.

전주 복음자리교회에서는 설교자로 이상수 목사님께서 방문하셔서 요한복음 20장 말씀으로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을 전해주셨습니다. 1,2부 예배 전,후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교역자들과 함께 점심과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하루 전인 26일 토요일, 대외협력 사역자분들은 전주를 향하셨습니다. 전주에서 하루를 숙박하고 주일 아침, 복음자리교회를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자 김광남 권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장을 본문으로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고, 이후 점심을 함께 하며 식탁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교회 승합차로 장장 800km를 이동하였습니다.

먼 거리 오가며, 건강한 교회 되어감을 위해 수고하신 대외협력 사역자분들과 방문하신 전주 복음자리교회를 환대해주신 예인가족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 교회가, 그리고 건작연 안에 교회와 공동체가 더디지만 바른 길, 고되지만 가야할 교회의 길을 함께 정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