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초등부 여름캠프(8.23-24)
초등부는 8월 23일과 24일에 “1890 조선에 온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의 형식은 현장체험학습이었습니다. 인천 개항장거리 일대에서 역사 속 신앙의 의미를 탐구했습니다.
23일 토요일 아침, 예꿈터를 출발하여 ‘로제타홀 기념관’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기독병원 원목실 목사님께서 여성 의료선교사였던 로제타 셔우드 홀의 생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로제타 홀 선교사는 43년간 조선에서 가족을 잃는 어려움에도 산부인과 진료와 의사 양성 사역을 하셨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 한국 개신교 초기 모습인 ‘인천 내리감리교회’와 ‘성공회 내동교회’를 둘러보았습니다. 20세기 초 모습을 대불호텔전시관에서, 1960-70년대 모습을 생활사박물관에서 보았습니다. 휴식을 취한 뒤 월미도로 이동하여 국립해양박물관을 견학했습니다.
24일 주일, 평소처럼 간호학원에 모여 찬양을 부르고, “선한 사마리아인”(눅10:25-37)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뒤 설교를 나누었습니다. 양일 간의 활동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상품을 시상한 뒤, 피자를 먹으며 교제하였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에 아이들이 직접 걷고, 보고, 기록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와 그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모든 순서를 다 기억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한번쯤 그 정신을 떠올리며 살아가는 초등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행사를 위해 손발로 돕고, 기도를 이어오신 초등부 선생님들과 봉사자님,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부모님들과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