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주일 오후, 중고등부의 소확행 2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이신애 교사, 조두용 교사, 김민선, 배찬영, 이영은, 이은준, 황인찬 학생이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근황을 물어보고 고민거리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 뒤, 함께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끼리 볼링장을 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친구들이 3명이었고, 1-2번쯤 가본 친구가 2명이었습니다. 익숙하지 않는 운동이라서 어색하고 잘 나오지 않은 점수에 쑥스럽기도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모두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중고등부의 소확행 모임은 ‘소소한 일들을 함께 하며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들, 관심을 가지고 서로의 고민과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됨’을 지향합니다.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넌지시 듣게 되는 말은, 온라인 예배가 특히 중고등부 아이들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만 예배하기도 하고 그냥 곁에 앉아 있기만 한다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소확행 모임을 시작으로 다시 모이기를 힘쓰고, 중고등부 전체 예배의 회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세대들을 위한 대면예배가 다시 회복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중고등부는 더욱 길어질 코로나 시대를 더욱 잘 극복하기 위해 교사와 교역자, 학부모가 함께 머리와 마음을 맞대고 좋은 길을 찾아갈 노력들을 해나갈 것입니다(권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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