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6 유치부 여름성경학교(7.12, 19)

지난 7월 12일과 교회설립24주년주일이었던 19일, 유치부는 2026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유치부는 “하나님께서 길을 만들어 주셨어요.”라는 주제로 장마와 폭염이 교차하는 12일과 19일 주일 2일 동안, 예꿈터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매주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연대기 순으로 살피는 자체 공과 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경학교는 하반기 출애굽기 말씀을 시작하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친구들은 모세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믿음의 지도자를 어떻게 준비시키셨는지 말씀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마중 활동과 찬양, 기도, 성경 이야기, 새김 활동을 하나의 예배 흐름으로 연결하며 아이들이 말씀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말씀과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아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날이었던 12일 주일, 갈대 바구니에 담긴 모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물에 뜨는 물건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 물결 그리기 활동을 하며 본문에 친숙해졌습니다. 이어진 성경 이야기에서는 요게벳과 아론, 미리암이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모세를 지켰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새김활동을 통해 친구들은 작은 갈대 바구니와 아기 인형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모세의 어린 시절을 직접 재현했습니다. 활동 속에서 하나님께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기억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두 번째 날이었던 19일은 교회설립24주년주일로 예배 시작 전, 큰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교회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차에는 열 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점진적으로 드러내시는 모습을 배웠습니다. 친구들은 열 가지 재앙 카메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모두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어진 성경 이야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는 사건 속에서 사람들의 순종을 기다리시며 자신을 알려 가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세와 홍해’ DIY 만들기와 홍해 길 놀이 활동은 아이들이 성경 속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밤새 동풍이 불던 홍해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믿음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 소리가 클 수록, 수고한 선생님들의 손길이 귀했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유치부는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이후 광야와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을 따라가며, 끝까지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성경학교 진행되는 두 주간, 그리고 준비 기간 함께 관심과 기도, 격려와 후원을 함께 해주신 교우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