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3주간, 청년부 대면모임 재개를 앞두고 매주 나들목 인근 카페, 식당에서 임원단(섬김이+임원)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 대면한 후, 두 달여 만의 모임이었습니다.

학부생, 취준생, 직장인 등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각자가 다양한 영역을 살고 있는 청년들은 생활방역에 신경을 쓰며 이런 저런 일상의 이야기와 교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감염병에 대한 염려와 불안이 남아 있고, 지난 6개월 동안 처소에서 드린 예배가 주는 편안함이 있지만, 비대면 모임이 갖는 한계가 분명하기에 3주간 예비모임을 진행하며 몇 가지 대안을 모색 했습니다.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나들목 현장예배에 청년부가 참여하는 주일에 정기적으로 식탁교제와 함께 아둘람 모임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율 참여이고,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부담이지만,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모일 수 있는 이들이라도 함께 해가기로 했습니다.

8월 29일-30일, 코로나로 답사만 다녀오고 실행하지 못한 겨울수련회와 이번 여름수련회를 대신해 청년부 글램핑 엠티를 가기로 했습니다. 길게는 7개월 이상 대면하지 못한 청년 지체들과 후반기 활성화를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어 가을에 한 차례 더 아둘람 엠티를 진행하여 정상적인 모임은 아직 어렵지만, 교제권을 확보하며 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예배와 모임을 안정화 시켜가면서 복사골문화센터 이후를 준비하는 청년 공동체로 잘 세워져 가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