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주머니에 믿음을 채워요”라는 주제로 유치부 2023년 여름성경학교가 예꿈터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가 소강 상태였던 7월 9일 주일, 예꿈터에서는 9일과 23일 양일 일정으로 유치부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유치부는 연초부터 창세기를 시작으로 여호수아까지 성경이야기를 살펴오고 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 기간은 이어오던 흐름을 잠시 멈춥니다. 2주간, 이스라엘의 왕정시대 초기,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다윗을 살피게 됩니다.

사람은 겉모습에 따라 평가하는 자리에 앉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소중하게 보시는 분입니다. 이 주제를 바탕으로 첫째 날이었던 9일에는 양을 몰던 다윗과 들판에서 마음 튼튼하게 자란 그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무엘을 통해 사울 다음을 준비하게 하시는 이야기를 살폈습니다.

11시 40분, 예꿈터에 부모님과 함께 모인 19명(유아 3명포함)의 유치부 교우와 12명의 부모님, 그리고 유치부 선생님 6명, 이렇게 4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모였습니다. 어떤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지, 한 명 한명 인사를 나누고, 파란 하늘을 닮은 티셔츠로 갈아있고, 성경학교는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나는야 다윗, 하나님 저 왔어요. 골리앗은 몰랐어요. 이렇게 주제와 관련된 찬양율동도 하고, 기도와 헌금, 예배 찬양도 함께 하며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간식도 함께 했습니다. 이어 양을 몰던 목자 다윗도 경험해보고,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양이 되어보기도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한 다윗과 자기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윗을 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경험했던 사무엘의 이야기도 나누며 마음시원부채도 만들었습니다.

교회설립기념주일로 16일이 아닌 23일에 골리앗을 상대한 다윗을 통해,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닮아 골리앗의 외형적 조건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보며, 자기가 준비해 왔던 물맷돌이 아닌 새로운 물맷돌로 골리앗을 상대한 다윗의 이야기를 살피게 됩니다. 유의미한 씨앗이 친구들 안에 잘 심겨지고, 굵은 믿음의 추억이 새겨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