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비폭력대화 써클모임②(5.25)

5월 25일 주일 오후 2시, 나들목에서 비폭력대화 써클 두번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부모, 그리고 청장년 교우 중 희망자 21명이 모였습니다. 진행은 첫번째 모임(3.23)과 동일하게 기독교갈등전환&화해센터의 박진혁, 신유식 목사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1부는 참여동기 발표, 서로 마음을 여는 놀이, 감정카드 설명하고 맞추기, 경청하고 반영하여 대답하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기뻐하고 아쉬워하는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참여한 분들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잠시 가진 뒤, 2부를 진행했습니다. 2부에선 대화에 담겨있는 사실, 감정, 그리고 욕구를 발견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3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참여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몰입하고 집중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한명씩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대화습관에 관한 반성, 발견, 새로움, 흥미를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참여하신 분들은 한 번 더 참여하며 ‘보다 명확해졌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을 계기로, 비폭력대화를 하나씩 연습하여 그 시간이 쌓이면, 대화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실제 습관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과 가정, 교회학교를 비롯한 예인의 각 공동체 안에서 중재와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문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