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예배가 벌써 1년하고 6개월이 되어갑니다. 매주 기도와 말씀, 찬양율동과 주님의 기도, 2부 활동과 주중의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면하여 예배하고, 활동하던 때가 너무 그립고,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들의 영상 속 모습이 아닌 진짜(?)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유치부 친구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본문으로 말씀과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예수님과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출애굽기부터 사무엘서 말씀을 10월말까지 살필 예정입니다. 인물과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말씀과 활동으로 익히고 있습니다.

말씀과 2부 활동 주제는 2달 일정으로 미리 준비되고, 활동재료세트와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간식선물세트를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2달에 한 번씩 친구들 가정으로 배달합니다. 활동 난이도가 조금 높지만,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으며 주일예배 영상으로 예배하고, 2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고와 부모님들의 수고가 합을 이뤄 어려운 상황에서도 친구들에게 예수님과 하나님을 소개할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코로나 상황이 변하지 않을 듯 싶어 걱정이지만,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수고, 그리고 친구들 안에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일하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변함 없기에 소망을 품고 잘 섬겨 가겠습니다. 끊임 없는 기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