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이 땅에 아기로 오신 성자 예수님의 탄생과 다시오심을 기억하고 기념하여 지키는 성탄주일, 예인교회는 1,2부 예배로 성탄을 기억했습니다.

올 성탄절은 주일과 겹친 관계로 주일예배를 겸하여 성탄예배가 드려졌습니다. 1부는 6개 아둘람과 중고등부 친구들이, 2부는 5개 아둘람과 청년, 그리고 유치부 친구들이 함께 예배했습니다. 예인가족 전세대주일 예배가 있기는 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나들목에서 청장년이 교육부서와 함께 한 예배는 처음이었습니다.

성탄의 아침, 교회 달력도 함께 준비된 터라 이른 시간 나들목 예배당에 모인 교우들은 주보접기와 달력 포장에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 먼저 중고등부와 6개 아둘람이 1부 예배를 드렸습니다. 박승남 장로의 기도, 중고등부 친구들의 “그 얘기 들어 봤니?” 특송이 이어졌고, 교회에서 준비하는 작은 성탄 캔디 선물을 교우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유치부 친구들이 함께 한 2부 예배는 장년 5개 아둘람과 청년들이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되었고, 김보현 장로의 기도와 유치부 친구들의 율동찬양이 이어졌습니다. ‘기쁜 소식’과 ‘해피 해피 예수님 축하해요’ 두 곡의 음원에 맞춰 10여명의 친구들과 더불어 선생님들, 그리고 엄마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었습니다.

오랜 만에 시끌벅쩍한 예배당의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조잘거리는 소리도, 예배 전 읊조리듯 기도하시던 교우들의 모습. 이렇게 새 예배당에서 대면하기 시작했으니 오고감을 통해 더욱 풍성한 교제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